2005년 10월 13일 목요일

[에세이] 남자는 소모품이다

 남자는 소모품이다 - 무라카미 류, 친구미디어, 98년 3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20대에 아쿠타카와상을 수상한

 소설가겸 영화감독 무라카미 류의 에세이집입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일본 문학 코너를 살펴보던중 자극적인 타이틀에
 관심이가서 뽑아들고 말았습니다.
 논란이 많을듯한 제목처럼 내용또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글을 보시면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간에 분명 분개할만한
내용이 한가득 하기도 합니다. ^^
간단히 소제목들을 몇가지 올려보자면
'외모, 출생, 가정환경, 팔짜 - 그 모두가 재능의 일부'
'유부녀는 싫다'
'여자는 여러 남자와 섹스할 의무가 없으니 부럽다'
'미인은 사흘보면 질린다, 는 말은 추녀들의 자살을 막기 위한 거짓말이다'
'여자들은 일제히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쓸만한 남자가 없다는 것을'

"못생긴 여자는 싫다. 여자는 무조건 이뻐야 한다"라는게 요지라 할수도 있겠군요.
글에서 수많은 인물들에 대해 바보네 쓰레기네하며 직접적으로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제도에 저항하고 깨뜨리려는 이가 매력적인 사람이라하고, 상실한 부권(夫權)으로 인해
일본 남자들은 약해져버렸다고 합니다.

무라카미 류의 모순된 생각도 많이 느꼈네요.

기회되시면 읽어보시길..


 

다만 이해 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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